지인마취통증의학과

폭염, 그리고 코로나19 4단계...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사노동 역시 늘어만 갑니다. 반면에 일이 더 많이 늘어나는 직업군도 있습니다. 바로 택배회사, 배달대행업체 등 음식배달이나 배송업무를 보는 분들일텐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안에서 생활하고 쇼핑이나 외식 등을 삼가면서 주문이 늘어나며, 그 수요의 상승세가 꺼질줄 모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평소보다 노동량의 강도가 세지거나 많아져 사용하는 근육량이 많아졌다던지 물리적인 힘을 많이 가하게 된다던지 등의 원인으로, 바로 어제까지만해도 괜찮았던 신체부위가 갑자기 아파지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자주 사용하는 팔과 어깨 등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이를 심각하게 여기기 보다는 휴식이나 찜질 등을 받으면 금방가라 ..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날부터 갑작스럽게 심한 어깨통증을 계속 느끼게 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오십견은 보통 50세 전후로 나타나는 흔한 질환 중 하나인데 생활습관이나 신체의 상태에 따라 20-30대에도 발현될 수 있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생소한 이 병명은, 실제 오/십/견/을 겪으시는 분들의 질환명입니다. 우리몸에는 관절과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생성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지면서 어깨가 굳게되고 그로 인해 통증을 수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팔을 위 아래 혹은 돌리는 동작들을 반복하면서부터는 계속 뻣뻣하게 잘 움직이지 않는 느낌을 받게되고 급기야는 뒷목이나 다른 부위에도 반사통이 생기게 되며 수면장애,..

우리의 어깨는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합니다. 물건을 집어 올리는 단순한 일부터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일을 하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순간에도 어깨와 그로 이어진 팔과 손목은 쉴 새 없이 함께 움직입니다. 그래서 어깨통증과 같은 이상이 생겼을 때 일상생활에 많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해 질환이 더욱 악화되곤 합니다. 단순히 어깨를 많이 써서 혹은 피곤해서 나타나는 통증으로 치부해버리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통증은 이유 없이 찾아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모두 어떤 질환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 오늘은 어깨통증질환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며, 수술 없이 안전하게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해보도록..

오십견이라는 질환, 50대 중년 여성분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있어 그런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해서라고 조사되고는 있지만, 실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일관된 증상에 의해 '오십견'이라는 이름을 붙힌 질환으로 해석되어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실상은 50대 뿐 아니라 30대, 40대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그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어떤가요? 처음에는 가볍게 뻐근한 정도인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그냥 가벼운 증상이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뻐근함이 통증이 되고 그통증은 쉽게 가시질 않을텐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픔이 배가 되기 때문에 일상적 기능적 움직임..

내 몸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것 만큼 힘든 것이 없습니다. 젊었을 때는 운동도 곧잘 하고 나름 건강하다고 자부했는데, 어느새 먹어버린 50세라는 나이에, 어느날부터인가 팔조차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갱년기증상에 신체적 불편까지 더해져, 자존감이 무너지고, 좌절하게 되는 것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 겁니다. 오늘은 이 어깨의 고통을 야기하는 오십견통증에 대해, 잠실통증의학과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어깨통증을 야기하는 오십견? 50세 이후 주로 나타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이 질환. 만성 어깨관절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흔히 많은 분들에게 어깨통증질환으로 유명한 만큼, 인구의 약 2%가 겪고 있다고 하네요. (병원진료기록) 주로 50세 이후가 되어서야 나타난다..

어깨뭉침이나 결림증세가 있으면 어떻게 ? 혹은 팔저림이 느껴지실때에는? 저희 지인통증의학과 남양주 정형외과에 내원해주신 한 40대 환자분의 사례입니다. 어느날부터인가 갑자기 어깨가 뻐근하고 결리기 시작하더니, 팔이 무겁고 들어올리기 조금 버겁다던지 저린 느낌으로, 움직임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막 견딜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는 것은 아니였기 때문에 진통제나 파스같은 보조제의 도움도 받지 않고 지내오셨는데, 어느순간부터 콕콕찌른다던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요리를 한다거나 빨래를 걷는 등의 행동에도 얼굴이 찡그려질만큼 아파지면서, 아 내 어깨나 팔에 뭔가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하여 바로 내원하신 것입니다. 검사 결과 '유착성 관절낭염'..

* 이 포스팅은 오십견치료병원 지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제공하는 포스팅입니다. 날씨가 들쑥날쑥한 꽃샘추위의 계절입니다. 평소대로라면 갑자기 커지는 일교차로 감기나 독감등을 예의주시하고 조심해야 하겠지만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운 바이러스로 인해, 사실상 감기에 걸렸다는 사실보다 혹시 모를 다른 질환으로 기타걱정이 더 많아지는 것이 예삿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감기 뿐 아니라 몸에 내제되어 있던 관절통마저 들쑤시고 일어나기 마련인데요, 어깨관절의 통증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어깨가 굳어서 생기는 통증, 어깨관절이 뻣뻣해지면서 점점 아파오는 질환으로, 중년여성들의 무서운 적이 되어버린 '오십견'은 이름 그대로 50대의 어깨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뜻을 풀이하자면 이 연령층의 어깨에 많..

어깨에 통증이 생겨서 주위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흔히들 언급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오십견'인데요, 자주 들어 익숙하지만 막상 아프기전에는 이게 대체 어떤질환인지, 간단하게 치료가 되는 것인지 등 흘러듣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정말 어깨통증으로 괴로우신 분들, 오십견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질환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어깨질환에는 오십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오십견에 많이 걸리는 50대 중년여성의 경우 다른 증상과 크게 차이를 못느껴 단순히 오십견으로만 인지하게 되는 경우도 흔한일입니다. 하지만 오십견과 다른 어깨질환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겠는데요, 바로 질환에 따라 치료 역시 완전히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오십견'질환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