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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통증 질환

무릎퇴행성관절염, 겨울이면 더 시렵다고?

지인마취통증의학과 2020. 12. 26. 15:06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노인과 여성에게서 뼈가 시리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뼈가 시린것은 근골격계가 허약해졌음을 의미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뼈와 뼈사이에 붙어 있는

근육과 주변의 조직이 약해져 뼈간의 마찰이 심해지고 그로 인해 뼈가 시린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이 겨울이면 뼈 주변의 근육과 인대, 그리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통증에 영향을 주기가 쉽습니다.

겨울이라서 특별히 뼈를 더 손상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신체 전반의 유연성이 떨어져 날씨가 따듯했을 때보다 불편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무릎퇴행성관절염, 겨울이면 더 고통스러운 무릎의 시림증상!?

단순히 일시적 아픔이 아닌 무릎을 굽히고 펼때 지속해서 통증이 느껴지고

또 계단을 오르내릴때라던지, 가만히 앉아있을 때조차 콕콕 찌르는 듯한 신경통을

느끼게 된다면 '무릎관절염' 혹은 '무릎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겠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날 때 무릎이 심하게 뻣뻣하다던지 다리가 굽히기 불편하고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나타난다면 무릎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던지, 관절변형, 부종등이 나타나는 증상 역시

무릎퇴행성관절염 증상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예전처럼 무릎을 이용한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무릎 통증으로

자주 잠에서 깨는 일이 반복된다면 무릎 손상이 이미 발생했다고 추측할 수 있겠는데요, 

신체 노화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증상인 만큼 적절한 조취와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해마다 달라지는 내 관절건강,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퇴행성무릎관절염은 신체 노화에 따라 발생하기 쉽습니다. 작년에는 오십견으로 내원하셨던 환자분이, 다음해에는 대상포진, 또 그 다음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내원하게 되는 일은 이미 너무도 익숙한 케이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릎 연골과 그 주변 조직의 퇴화, 점진적인 파손 등은 노화의 과정 중 하나이며 65세 이상에서 60%가량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게도 무릎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비만이 대표적인 예로 과체중으로 무릎에 무리를 주면서 발생합니다. 비만일 경우 빠른 체중 감량이 무릎 건강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처럼 바깥출입이나 외부에서의 운동 역시 자유롭지 않은 이런 때에는 갑자기 불어난 체중의 증가로 통증이 더 잦아지시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다행히 무릎퇴행성관절염이 초기라면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도 통증을 개선하고 무릎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지인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염증이 심할 경우를 대비한 경구용, 국소 도포양 약물로 증상완화를 꾀하며, 또 이로 해결이 되지 않을때는 프롤로주사, DNA주사 등의 일정기간프로젝트로 자가재생능력을 통한 주사약물치료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더욱 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꾸준한 운동을 통해 염증 악화와 통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돕기위한 지인운동 도수치료는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물리와 도수치료를 진행해드리는 한편 자세교정, 요즘과 같이 집안에서 집콕해야 하는 때 역시 가볍게 하실 수 있는 운동을 알려드려 효과적으로 호전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릎퇴행성관절염, 더 심해지기전에, 걷기조차 불편해지기 전에,

지인통증의학과의원이 해결해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일상생활에서도 무릎 건강을 신경 쓰는 일이겠습니다. 

평소 체중 조절이나 자세교정, 생활습관 등을 조금씩 바꾸며 무릎에 무리가 심하지 않도록 관리해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치료법이 되겠습니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시작됐다면 이미 손상된 무릎 연골을 이전 상태로 돌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손상이 진전되는 것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그것을 방치하는 것은 더 빠른 손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시기적절하게 초기 치료하여 무릎 건강에 힘쓰시길 바랍니다.